베트남 주요 국립 병원들, 설을 맞아 환자를 위한 수만 명분의 식사 제공
(VOVWORLD) - 2025년 을사년 전통 설에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주요 국립 병원인 바익마이(Bạch Mai) 병원과 비엣득(Việt Đức, 베트남-독일) 우호 병원에는 응급 의료진 수십 팀이 여전히 비상 대기 중이며, 수천 명의 중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설날 분위기를 느끼고 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두 병원은 수만 명분의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바익마이 병원은 설 연휴 3일 동안 입원 환자와 의료진에게 무료 식사 약 2만 명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면, 비엣득 우호 병원은 응급 환자를 4단계로 분류하여 24시간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