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다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관계를 꾸준히 촉진
(VOVWORLD) - 9월 11일 하노이시 외교부 청사에서 레 화이 쭝(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부 장관 대행은 허웨이(何炜) 주베트남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부 장관 대행과 허웨이(何炜) 주베트남 중국 대사 [사진 출처: 베트남 외교부] |
레 화이 쭝 외교부 장관 대행은 베트남이 중국과의 장기적 안정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베트남 대외 정책 중 일관된 입장이자 객관적인 요구이며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레 화이 쭝 장관 대행은 양국 외교 당국이 효과적인 협력 기제를 활성화하고 고위급 전략 대화를 정례화하며, 국방·안보 협력을 중추로 삼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국 경제 연결성을 높이고 철도 개발 협력을 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장관 대행은 무역 투자,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인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트남-중국 우호 관계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고 공고히 해 나가자고 하였다.
만남 모습 [사진 출처: 베트남 외교부] |
해상 문제와 관련하여, 레 화이 쭝 장관 대행은 양측이 우호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 및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며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 1982)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라 모든 해상 문제를 철저히 통제하고 타당하게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허웨이(何炜) 대사는 중국은 베트남과 함께해 모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끊임없이 더 심화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면서 베트남-중국 수교 75주년(1950~2025)을 맞아 진행되는 ‘인문 교류의 해’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