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한 협력강화, 디지털 전환 촉진

(VOVWORLD) -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국제 디지털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10월 12일 ‘산업과 스마트 생산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베트남-한국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정보통신부 무선주파수국 레 반 뚜언(Lê Văn Tuấn) 국장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정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공동체에 영감을 주고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정보통신 기업들이 제조산업 내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공유했다.

비엣텔(Viettel) VHT 회사는 제조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고, LG그룹은 전자제품 제조에서의 디지털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에서 반도체 소재와 인공지능기술, 디지털 가구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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