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응우엔 득 프엉 (Nguyễn Đức Phương) 시각예술가와 응우옌 하 (Nguyễn Hà) 건축사는 7월 5일에서 31일까지 하노이 바딘 (Ba Đình) 항분 (Hàng Bún) 골목 2번지에 위치한 Manzi Exhibition Space에서 “볼수록 빠져드는 밤의 매력”이라는 조명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서북 지방문화와 북부 평야지대의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서 대나무 바구니, 도끼날, 부싯돌 등과 같은 베트남 시골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용품 모양을 5개 부문으로 나누어 150개의 조명작품을 배치하였으며, 조 (do)종이, 옷감, 천연물감 등 전통적 재질과 형상을 빛과 결함시킴으로써 관람자들에게 시각적 놀라움을 가져다 준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3시 ~ 저녁 9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