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성, ‘아 푸(A Phủ) 부부의 고향에서’ 축제 개최

(VOVWORLD) -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박옌(Bắc Yên)현 홍응아이(Hồng Ngài)면에서 선라성은 최초로 ‘아 푸(A Phủ) 부부(또 호아이(Tô Hoài) 작가의 베트남 북부 산간 지역 허몽족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기는 단편소설)의 고향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감사절, 문화 및 예술 활동, 음식 대회, 바인 자이(bánh dày) 만들기, 꼰(còn) 던지기, 파오(pao) 던지기, 팽이 놀이, 석궁, 줄다리기 등 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담기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 특히 ‘아 푸 부부’ 이야기 낭독 대회, 미(Mỵ, ‘아 푸 부부’ 단편 소설의 여자 주인공) 및 아 푸(A Phủ, ‘아 푸 부부’ 단편 소설의 남자 주인공) 그림 그리기 대회와 지역 특산품 전시 부스들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축제에 방문하면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아 푸 부부’ 단편소설에 나온 장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

홍응아이면 인민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 지역 주민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아 푸 동굴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널리 전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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