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성 ‘베트남 문화유산, 천연 및 전통 수공예품의 색깔’ 전시회 개최
(VOVWORLD) - ‘베트남 문화유산, 천연 및 전통 수공예품의 색깔’ 전시회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응에안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 (11월 23일)을 맞아 베트남 문화예술전시센터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회에서 전시되는 수공예품 (사진: 응옥 아인) |
해당 전시회는 유산에 대한 자료, 유물 및 300여 점의 예술 사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베트남 문화유산 공간과 전통 수공예품 등을 소개한다. 그중 ‘베트남 역사·문화 유적지·명승지’ 공간에서 세계 자연유산과 세계 문화유산, 세계 복합유산, 무형 문화유산, 베트남 생물권보전지역, 기록유산, 세계 지질공원 등에 관한 정보들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전국의 명승지, 유무형 문화유산, 국가 특별 유적지에 관한 사진들이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 (사진: 응옥 아인) |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2024년 베트남 수공예품 대회 및 전시회, ‘베트남 – 유산의 색깔’을 주제로 민속예술 대회, 응에띤성의 비잠(ví giặm) 민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