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인옹 축제’ 붕따우의 대표 관광 유산으로 격상 추진
(VOVWORLD) - 10월 7일 오전 호찌민시 붕따우(Vũng Tàu)동 바이쯔억(bãi Trước) 지역에서 수백 명의 현지 원로와 어민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해 나가 2025년 ‘응인옹(Nghinh Ông, 고래신을 숭배하는 신앙) 축제의 핵심 행사인 ‘옹(고래신) 맞이’ 의례를 거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현지 원로와 어민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해 나가 '고래신 맞이' 의례를 거행했다. |
응인옹 축제는 매년 음력 8월 16일에 열리며, 어민 공동체가 바다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고래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이다. 이 축제는 오랜 세월 붕따우(Vũng Tàu) 지역 주민들이 이어온 민속 신앙과 공동체 정신, 정(情), 그리고 바다로 나아가려는 염원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다.
앞으로 붕따우시는 문화유산인 응인옹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붕따우로 유치하는 동시에, 응인옹 축제라는 무형 문화유산을 붕따우동의 미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상 의례를 마친 뒤 '고래신' 상징은 탕땀(Thắng Tam) 사당으로 옮겨져 다음 의례들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