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쩌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사업 현장 점검

(VOVWORLD) - 7월 13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메콩강 삼각주 내 쩌우독-껀터-속짱(Châu Đốc-Cần Thơ-Sóc Trăng)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총리, 쩌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사업 현장 점검 - ảnh 1 쩌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한 총리

15기 국회에 의해 2022년 6월에 통과된 해당 사업은 길이 188.2km, 4차선의 규모로 건설되고,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완료되고 2027년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총리는 껀터시 빈타인(Vĩnh Thạnh)현과 허우장(Hậu Giang)성 풍히엡(Phụng Hiệp)현을 지나가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 동참하자고 정치 시스템과 주민들을 동원하고 사업 현장에서 활기찬 경쟁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을 지방 당국에 요구했다. 총리는 해당 지방을 지나가는 고속도로 구간 건설 기업과 투자자들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지 기업들을 지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를 통해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개 시스템 구축, 산사태 방지, 마을 내 교통망과 거리 건설 등에 있어 현주민 지원 등을 해 줄 것을 총리는 요구하기도 했다.
총리, 쩌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사업 현장 점검 - ảnh 2사업 관계자들에게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한 총리

앞서 같은 날 오전 베트남 현충일 77주년(1947/7/27~2024/7/27)을 맞아 총리는 껀터시 열사 묘지를 찾아 추념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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