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 국가 핵심 사업 건설 기업들 만나

(VOVWORLD) - 10월 3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정부 상임부와 국가 핵심 사업 건설 기업들 간의 회의를 주재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 국가 핵심 사업 건설 기업들 만나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chinhphu.vn)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항공 분야는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은 2025년까지 기본적으로 완공,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 T3 터미널 2025년 4월 30일에 완공,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의 T2 터미널도 예정 건설 속도에 따라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베트남은 2,000km 이상 완공했고, 1,700km를 건설 중에 있으며 향후 1,400km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리에 따르면 철도는 베트남 정부가 북-남 고속철도와 중국을 잇는 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이퐁시의 라익후옌(Lạch Huyện), 다낭시의 리엔찌에우(Liên Chiểu), 빈딘성의 꾸이년(Quy Nhơn), 바리어-붕따우성의 까이맵-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호찌민시의 껀저(Cần Giờ) 등과 같은 항구들을 건설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베트남의 각종 전력, 통신 인프라 사업들도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꽝짜익(Quảng Trạch)-흥옌성 포노이(Phố Nối)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이 6개월이라는 짧은 공사 기간 안에 완공됐다.

팜 민 찐 총리는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의 결의안이 인프라(교통운송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의류 인프라, 문화 인프라, 교육 인프라 등을 포함)를 포함한 세 가지의 전략적 돌파구를 지정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각 기업들과 연계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촉진하여 향후 국가의 각종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리는 정부가 늘 기업들과 함께하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그중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고, 함께 승리하고, 함께 성장하는’ 정신을 기반으로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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