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은행업계는 경제의 동맥으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야’
(VOVWORLD) - 1월 8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2024년 임무 전개를 위한 은행계의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베트남 국가은행이 하노이 본점에서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전국 63개 성시에 있는 국가은행의 지점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서도 진행됐다.
회의에서 발표한 총리 |
회의에서 총리는 은행이 경제의 동맥이라고 강조했다. 상황을 분석하면서 총리는 2024년이 2021~2025단계 5개년 경제 사회 발전 계획을 실현하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된다고 밝혔다. 2024년 그리고 2021~2025년 단계에 주어진 목표와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은행업계는 통화정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경제를 빠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주민들과 기업들이 은행과 신용기관들로부터 자금 지원이 필요할 때 자본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은행시스템 관리에서 부정부패와 빈틈이 생겨나서는 안 됩니다. 은행 시스템은 신속하면서도 전면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은행협회와 신용조직들이 금융 조건을 검토하고, 더 유연하게 운영하며, 주민과 기업들이 금융 자본에 더 순조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금융조직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과학기술 응용과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가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회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