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일본 총리 환영식 주재

(VOVWORLD) - 5월 1일 주석궁에서 팜 민 찐 총리는 4월 30일~5월 1일 이틀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고위급 대표단 환영식을 주재했다. 환영식이 국가원수를 위한 의식으로 열렸다. 환영식 이후 양국 총리는 기념식수를 심고 회담을 가졌다.

일본 총리의 공식 방문은 베트남-일본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협력의 효과를 발휘하는 배경 속에서 진행된 것이다. 양국은 2023년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 기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오고 있다. 베트남 방문 일정에서 일본 총리는 “산업 혁신 및 디지털 전환 협력 회의”에 참석하고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및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만남을 갖고,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팜 민 찐 총리의 일본 방문에서 거둔 성과와 함께 양국 관계를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베트남-일본 간 정치적 신뢰 및 “우정-진실-신뢰”을 바탕으로 양측 고위급 지도자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촉진하여 양국 국민들의 이익과 소망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양국 지도자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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