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디지털 전환은 지속 가능하고 신속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객관적이고 필수적 요소로 전략적인 선택이자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넉넉하고 행복한 국민과 부강한 나라 조성, 새로운 시대를 맞아 그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열망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베트남은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인프라 개발 등의 분야 촉진에 중점을 두고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팜 민 찐 총리는 올해로 연속 3년째 ‘국가 디지털 전환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요한 이 행사는 디지털 경제·사회·국민 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베트남의 당, 국가, 정치 시스템, 기업체와 국민의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이를 통해서 디지털 전환 혁명을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추구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체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인간 등 세 가지 실행 목표를 포함한다고 밝혀졌다. 총리는 각급, 각 기관, 업계 지도자들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며, 특히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해 전국 모든 지방, 특히 산간 지대에서 전력 제공과 통신 연결망을 언제나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