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9월 정부 법률 마련 회의 주재

(VOVWORLD) - 9월 23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9월 정부 법률 마련 회의를 주재했다. 이는 중요한 내용들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9월 내 두 번째 법률 마련 회의면서 2024년 내 제10차 회의이기도 하다.

회의 개막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법규 구축과 체제 보완이 3개의 전략적 돌파구 중 하나라며 이는 지난 9월 18일~20일 동안 13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10차 회의(이하: 제10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제10차 회의에서 합의된 각급 각 기관의 권한 조정 및 부여 촉진, 그리고 ‘국민의,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한’ 사회주의 법치국가 조성이라는 정신을 밝혔다. 또한 각부의 장관 및 기관과 단체의 지도자들이 장벽 사항을 타개하는 동시에 산하 기관들의 책임과 업무 시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장관들과 기관의 지도자들에게 법률 마련 업무를 직접적으로 지도해야 하고, 인적 자원과 기반 시설, 금융 자원 등 법률 마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 구성원들은 의료보험법 개정안, 데이터법 초안, 개인 정보 보호법 수립 제의안, 변호사법 개정안 수립 제의안 등 4가지의 내용을 논의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