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 디엔비엔 문화- 관광 주간 ••다채로운 활동 펼쳐
(VOVWORLD) - 12월 15일~17일 하노이시 호안끼엠 호수 주변 도보 공간에서 디엔비엔 문화-관광 주간이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도 주민들에게 디엔비엔성 내 각 소수민족들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가치를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17일 하노이시에서 개최되는 디엔비엔 문화-관광 주간 [사진: sovhtt.hanoi.gov.vn] |
‘디엔비엔 문화-관광 주간’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예술 교류와 민속놀이 등을 통해 소수민족 공동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12월 15일에 열리는 개막식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길거리 행진과 디엔비엔성 출신 소수민족들의 전통문화 색깔과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954년 디엔비엔푸 승리 및 1972년 디엔비엔푸 공중전 승리 테마 전시회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 수요 진작을 위해서 디엔비엔성 지방, 주민, 문화, 역사 등의 아름다움과 관광 상품의 잠재력을 홍보하는 회의도 마련된다.
2024년 디엔비엔 문화 관광 주간에는 많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 sovhtt.hanoi.gov.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