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축구연맹은 2023년 세계 여성 축구챔피언 대회를 조선과 공동 주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3월4일 발표에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은 “국제축구연맹 대표들이 우리와 만나 공동 주최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우리는 정부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홍명보 사무총장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은 한 달 전에 남북 공동주최에 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한다. 그런데 홍명보 사무총장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한 국제축구연맹의 공식적인 제의가 없었으며, 한국축구연맹도 조선과 의견 교류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