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주석의 발길에 따라’ 도서, 호찌민 주석의 30년 해외 구국 여정 재현
(VOVWORLD) - 8월 26일 베트남 동방발전연구원(RDI) 원장인 찐 꽝 푸(Trình Quang Phú) 교수가 집필한 ‘호찌민 주석의 발길에 따라’(베트남어 제목: Theo dấu chân Người) 도서가 출간됐다.
분량 약 600쪽으로 된 이 도서는 호찌민 주석이 구국의 길을 찾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한 30년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구체적으로 이 도서는 1911년 6월 5일 냐롱(Nhà Rồng) 선착장을 떠나 프랑스, 미국, 영국, 소련, 중국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구국 운동 투쟁과 혁명 노선에 대해 찾아본 응우옌 떳 타인(Nguyễn Tất Thành, 청년 때 호찌민 주석이 쓴 이름) 청년의 여정을 까오방성 빡보(Pác Bó)에 도착해 베트남 혁명을 직접 영도하기 시작한 날인 1941년 1월 28일까지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이 도서를 집필하기 위해 지난 약 25년 동안 작가는 호찌민 주석이 활동하던 모든 곳을 방문해 자료를 구하고 호 주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호찌민 사상, 사업을 자세히 썼다.
한편 ‘호찌민 주석의 발길에 따라’ 도서 출간하기 전에 찐 꽝 푸 교수는 ‘호찌민 주석 마음속의 남부’(베트남어 제목: Miền Nam trong trái tim Người), ‘호찌민 주석은 우리의 믿음이다’(베트남어 제목: Người là niềm tin), ‘구국을 위해 호찌민 아저씨가 가신 길’(베트남어 제목: Đường Bác Hồ đi cứu nước), ‘호 아저씨와 함께 항쟁으로 가기’(베트남어 제목: Theo Bác Hồ đi kháng chiến), ‘샌(Sen) 마을에서 냐롱 선착장까지’(베트남어 제목: Từ làng Sen đến bến Nhà Rồng) 등 호찌민 주석에 관한 5가지 도서를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