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베트남-아시아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 개막
(VOVWORLD) - 12월 2일 오전 하노이에서 ‘스마트 시티‧디지털 경제‧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2024년 베트남-아시아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회의의 모습 (사진: Vietnam+) |
해당 컨퍼런스는 도시 인프라 현대화, 스마트 서비스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술 및 관리 전략 모색을 목표로 하며, 아시아 및 세계 스마트 시티 전문가들의 연례적인 권위 있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세계적인 도시 개발 전략이 되었다. 행사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하 민 하이(Hà Minh Hải)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녹색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계 속 인류를 위한 행동’이라는 모토 아래 개최된 2024년 베트남-아시아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는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하노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 중 48개 성시가 스마트 시티에 관한 각종 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