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1일 오전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2024년 베트남 국제 의료 박람회(Pharmedi Vietnam 2024)가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베트남, 한국, 미국,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이란 등 전 세계 약 25개국과 영토에서 온 기업들이 약 1,000개 전시 부스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 시설, 의료용 기계, 약품 생산과 포장 등 다분야의 풍부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박람회의 일환으로 많은 의료 포럼 및 세미나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의약품 개발 연구, 의약품 유통 등록 및 의료 시설 내 장비 공급 촉진을 위한 조치 등과 같은 중요한 정보들을 알리는 자리를 만든다. 이 박람회는 9월 1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