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까지 베트남 수출 초과액 160억 달러 돌파
(VOVWORLD) - 베트남 세관총국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8월 1일~15일 베트남 수출입 총액이 286억 달러(약 38조 2,239억 원)를 기록했다. 그중 수출 총액은 144억 달러(약 19조 2,456억 원)에 달했으며 동기보다 10.8% 감소했다. 수입 총액은 142억 달러(약 18조 9,840억 원)를 기록했다.
8월 초부터 중순까지 △스마트폰 및 부품 △컴퓨터‧전자제품과 부품 △섬유 △기타 장비‧도구 등 4개 품목 수출액이 10억 달러(약 1조 3,369억 원)를 초과했다.
따라서 2023년 초부터 8월 15일까지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이 4,020억 달러(약 537조 5,142억 원)를 초과했다. 그중 수출은 2,094억 달러(약 280조 707억 원), 수입은 1,932억 달러(약 258조 3,262억)에 달했다. 이에 따라 8월 15일 기준 베트남은 수출 초과를 이루며 초과액은 160억 달러(약 2조 1,397억 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