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컵 베트남-싱가포르 4강 2차전 티켓, 15분만에 매진
(VOVWORLD) - 12월 22일, 베트남 축구연맹(VFF)는 오는 12월 29일 일요일 푸토성 비엣찌(Việt Trì)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 4강전인 베트남 대 싱가포르 2차전 경기 티켓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60만 동(약 3만 4천 원), 50만 동(약 2만 8천 원), 30만 동(약 1만 7천 원) 등 3가지 가격의 티켓은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었다.
사진: VFF |
비엣찌 경기장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번 AFF 미쓰비시 전기컵 조별 리그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2만 명의 관중이 운집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12월 26일에 싱가포르와 4강 1차전을 치를 것이다. 1차전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로(Jalan Besar) 인조 잔디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