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We share-청년의 정신 건강 이해” 대회 결선이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교육훈련부 베트남 교육과학 연구소(VNIES)가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협력하여 개최한 행사이다.
사진: VOV |
해당 대회는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열렸으며 정신 건강에 대한 단편 영화, 비디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국 학생들의 600여 개 작품을 받았다. 조직위는 가장 우수한 9개 팀을 선발해 결선에 진출시켰다. 베트남 교육과학 연구소 레 아인 빈 (Lê Anh Vinh)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신 건강 문제에는 우리가 조기에 발견하고 관심을 가질수록 아이들에게 더욱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교원과 또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마음과 감정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베트남 교육과학 연구소가 유엔아동기금과 협력하여 We share 대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