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 야간거리, 후에의 매력적인 밤 도보여행 공간

(VOVWORLD) - 최근 후에 황성(Hoàng Thành) 인근구역 야간거리가 조성된 것은 코로나 19 이후 트어 티엔 후에(Thừa Thiên Huế) 관광업 회복 계획에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과거 후에의 풍경을 재현하는 야간거리에서 관광객들은 후에의 전통 음식과 전통 공예를 체험하고 민속놀이와 예술공연도 즐길  있다이러한 활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에 고도 유적지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 야간거리, 후에의 매력적인 밤 도보여행 공간 - ảnh 1

‘후에 황성 야간거리’ 사업은 황성을 둘러싼 8-23(23 Tháng 8) 거리, 당 타이 턴 (Đặng Thái Thân)거리, 레후언(Lê Huân) 거리와 도안 티 디엠(Đoàn Thị Điểm)거리를 포함한다. 현재 후에시 인민위원회는 4개 거리를 개선보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4월 22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성 야간거리는 현대적 느낌과는 다른 옛날 후에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술집과 레스토랑이 있어 활기찬 서양 스타일의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야간거리는 4개 구역과 28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공간을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황성 유적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호 티 낌 꾹 (Hồ Thị Kim Cúc) 씨가 다음과 같이 나눴다.

그동안 코로나 19 트어 티엔 후에성 관광업에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후에 주변 구역을 정리하고 후에의 중점사업으로 알려진 관광업을 개발하는 정책은 올바른 정책으로 앞으로 계속 개발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후에시 인민위원회는 후에 고도유적지구 보존센터, 후에궁 전통예술극장과 함께 협력하여 매주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후에궁 전통예술 극장이 후에 문화재지구 및 황성 야간거리에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술 무대를 담당한다. 전통예술 공연은 뚜옹고(tuồng cổ), 궁중음악, 궁중무용, 까후에(ca Huế) 등과 같은 다양한 예술 장르로 후에시가 간직하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후에시 문화정보실 쩐 비엣 훙 (Trần Việt Hùng) 실장은 황성 야간거리가 후에시 관광업을 회복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평가했다.

관광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황성 야간거리 운영 사업 외에 야식거리와 야간 체험활동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쭈반안 (Chu Văn An), 응우 라오 (Phạm Ngũ Lão), 트엉 (Thương Bạc), 응우옌 찌에우 (Nguyễn Đình Chiểu) 도보거리에서는 야간 예술 프로그램을 조직하여 2022 관광업을 활성화하는 활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황성 야간거리, 후에의 매력적인 밤 도보여행 공간 - ảnh 2

황성 야간거리는 앞으로 야간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치하면서 후에의 문화와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시에 지방 관광상품을 다양화 시키고 예술과 음식 등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후에시 인민위원회 보 레 넛 (Võ Lê Nhật) 위원장에 따르면 흐엉(Hương)강 강변 공원 도보거리와 문화공간 그리고 관광서비스는 앞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야간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한다. 

후에 황성 야간거리는 다른 곳의 야간거리와는 다릅니다. 황성 야간거리는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점에서 특별하며 도보거리에서 예술과 민속문화에 대한 공연활동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후에궁 인근 도보거리 외에도 올해 후에시는 동바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야시장에서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구경하면서 후에의 특산물을 즐길 수도 있다. 야간 문화 체험 활동이 후에 유적지구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