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화성 당대회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경제 재구축을 확인했다. [사진 : VOV]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카인화성의 모든 서비스–관광 활동이 침체되고 있다. 카인화가 예산균형을 이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복지를 보장하고, 카인화를 “전국의 해양경제중심지, 관광중심지, 서비스 중심지”로 만든다는 장래 목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산업이 그 주축이다. 카인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떤 뚜언 (Nguyễn Tấn Tuân) 위원장은 카인화성 당대회 의결이 방역 속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추구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하였다고 밝혔다.

경제를 정말 지속가능하고 안전하게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카인화는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 양상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로부터 투자를 이전하도록 호소함으로써 시운을 포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카인화는 냐짱, 번퐁과 함께 투자자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을  호소할 작정입니다. 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꾸엇 (Dung Quất) 정유공장의 모습 [사진: baoquangngai.vn]

꽝응아이성은 오래 전부터 지방예산을 중꾸엇 (Dung Quất) 정유공장의 생산경영에 의존해 왔으며 그 비율은 45%에 이른다. 2020년 원유가격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락하고 또 공장보수비용으로 약 3조 550억의 예산손실을 입었다. 꽝응아이 (Quảng Ngãi)성 인민위원회 당 번 민 (Đặng Văn Minh) 위원장은 이러한 ‘구멍’을 메꿀 수 있는 동력으로 대규모 사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중꾸엇공장의 매출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2025년까지 일인당 평균소득을 현재 2200달러의 2배가 넘은 꽤 부유한 성이 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꾸엇공장의 매출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성전역의 산업발전에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자들이 충분한 투자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개혁을 실시하고 개방적 투자환경과 깨끗한 부지 등을 조성해야 합니다.

다낭 첨단기술 공업단지 입구 [사진: 공상부 신문]

꽝남성 전역에 코로나19,  홍수, 재난 등이 겹치면서 많은 현지 경제부문이 심각하게 침체되었다. 꽝남성 레 번 중 (Lê Văn Dũng) 상임 부서기는 지방이 방역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경제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체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의 농업발전을 방향으로 정하고, 팬데믹 속에서 계속 확고한 자리를 유지하도록 지방농업의 이점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산업발전과 대형사업의 실행에 집중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억제할 것입니다.  

코로나 19 발발의 중심이 되었던 다낭시는 획기적 임무 3가지를 제안하였으며, 이러한 코로나19 극복방안을 상호동조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경제사회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낭은 성장모형을 강력히 개혁하고 첨담기술, IT 산업을 개발하며 스타트업 도시 및 스마트 도시 구축과 연계하고, 새로운 분야를 촉진하는 기반, 특히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정부의 기반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응우옌 딘 빈 (Nguyễn Đình Vĩnh)  선전교육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너무나 큰 바람에 서비스 규모가  불안정해졌습니다.  서비스는 여전히 정체된 수준을 유지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광 및 서비스 집약적 사업보다는  IT, 디지털 산업 등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문이 보다 지속가능합니다.

중부지방들은 팬데믹 적응에 부합한 방안들을 긴급히 조정하고 있으며, 국민생활의 질을 제고하며 지속가능한 안전한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날로 심화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구축하는 데에 온갖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