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비전 필요

(VOVWORLD) - 투자유치는 각 지역들이 경제사회 개발 전략에 최우선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창의력과 전략적 비전이 있는 지역들이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투자를 강력히 유치할 수 있었다.

꽝닌성은 행정 개혁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쟁력 지수(PCI), 공공행정서비스 만족도(SIPAS), 통치 행정 관리 효과 지수(PAPI), 정보통신기술 이용 실태(ICT) 등 각종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위해 꽝닌성은 몇 년 전부터 기획업무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이것이 투자유치에 대한 꽝닌성의 비결이다.

여러 계획들을 수립하면서, 2014년 9월 꽝닌성은 중요 전략 계획 7개를 발표하여 개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꽝닌성 인민위원회 부이 반 캉(Bùi Văn Khắng) 부위원장은 꽝닌성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이 필요하고, 또 지도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2011년 꽝닌성은 7개의 전략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들을 초빙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꽝닌의 전략과 방향이었으며 오늘날 성공을 거둔 열쇠입니다. 현재까지 저희는 7개의 계획을 잘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다음 기간을 위한  계획을 또 수립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토지, 건축 분야별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국내외 프로젝트에 걸림돌을 제거했습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비전 필요 - ảnh 1한국투자자본 50% 가진 2호 BOT 응이 선( Nghi Sơn) 화력발전소 [사진: VOV]

중부 지방에는 현재 607억 7천만 달러의 총 등록자본금으로 2,151개의 FDI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그중 타인화는 총 145억 7천만 달러의 자본으로 164개의 사업을 전개하며 전체 지역 등록자본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타인화는 하노이-하이퐁-꽝닌과 함께 전국과 북부 지방을 선도하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몇 년간 타인호아는 인프라 개발을 최우선시하면서 건설적인 지방정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여 국민과 기업에 최고의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타인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Nguyễn Văn Thi) 상임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타인화에 투자하러 온 모든 기업들은 사람과 재산 그리고 사회안전을 보장받습니다. 또한 저희는 기업의 성공이 타인화성의 성공이고 상호이익을 위해 위기를 함께 나누자는 방침을 갖고 투자 전, 중, 후 모든 시기에 좋은 조건을 마련하여 계속해서 투자자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전국 각 지역들은 잠재력와 이점을 활용하여 경제를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회복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애햐 한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이중적 목표이다. 타인화성, 꽝닌성, 응에안성은 지속가능한 녹색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레 응옥 호아(Lê Ngọc Hoa) 부위원장은 이러한 목표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응에안성이 가진 여러가지 특수한 조건들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지역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에안성은 2018년부터 투지유치에 대한 정책을 바꿔 나가고 있다.

2021년 응에안성은 투자유치 정책의 구조에 대해 인민의회 5호 의결을 반포했고 내년에는 타인화-응에안을 경유하는 북-남 고속도로가 완공될 것입니다. 이는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여기고 투자자들을 위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각종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외부 자원을 유치해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투자유치의 성공은 꽝닌의 계획성, 타인화의 인프라 개발, 응에안의 유연한 정신과 같이  철저하고 과학적인 전략 덕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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