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베트남-독일 친선 경기 진행

(VOVWORLD) -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축구팀 간 친선경기가 11월 30일 저녁 7시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앞서 29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축구연맹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팀이 2022년 동남아 축구 선수권대회(2022 AFF Cup) 준비에만 집중해온 탓에 이번 경기가 좀 무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트남이 질 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기 때문에 경기에 들어가기 전, 패배에 대한 생각은 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에딘 테르직(Edin Terzic) 독일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트남에 와서 대표팀과의 경기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베트남팀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에딘 테르직 감독은 또한 베트남팀과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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