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국회 상임위, 중앙 직할도시 후에시 설립 초안 국회 제출 동의

(VOVWORLD) - 9월 28일 오전 하노이에서 15기 국회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의 제37차 회의가 폐막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의 폐막 발표 전 국회 상임위는 중앙 직할도시 후에(Huế)시 설립 초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해당 초안을 곧 열릴 15기 국회 제8차 회의에서 제출할 것을 동의했다.

15기 국회 상임위, 중앙 직할도시 후에시 설립 초안 국회 제출 동의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quochoi.vn)

해당 방안에 따르면 현재 기존의 4,900 km2의 자연 면적과 1,236,000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중앙 직할 도시 후에를 설립할 것이다. 중앙 직할 도시 후에시를 설립하는 일과 동시에 2개의 군, 1개의 읍, 1개의 현, 그리고 11개의 동, 1개의 면, 1개의 지구을 새로 설립하고, 행정 구역을 재편할 계획이다. 이날 국회 상임위는 해당 초안을 높이 찬성했다. 쩐 꽝 프엉(Trần Quang Phương) 국회부의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 직할 도시 후에시의 설립은 단순히 트어티엔-후에 주민의 자랑거리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의 트어티엔-후에성의 발전과 더불어 민족의 발전 끝에 베트남 전당, 전군과 민족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같은 날 오전 상임위는 2023~2025년 단계 현‧면읍 행정 단위 조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결정했다.

회의 폐막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번 제37차 회의에서 상임위가 정해진 계획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은 국회 산하 기관들과 유관기관들이 상임위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종 법률, 결의안을 보완하여 오는 10월 21일에 개막하는 15기 국회 제8차 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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