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다낭이 여름 인기 국내 관광지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응우옌 싼 꾸억 휘]

올해 여름 베트남 관광객들은 바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다낭이 1위, 호이안 및 달랏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위~10위는 푸꾸옥(끼엔장), 냐짱(카인화), 붕따우(바리어 붕따우), 하롱(꽝닌), 꾸이년(빈딘), 호찌민시, 무이네(빈투언)가 뒤를 잇는다. 또한 싱가포르와 태국 방콕이 올 여름 베트남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는 해외 관광지로 나타났다. 바룬 그로버(Varun Grover) Booking 베트남 사무소장은 2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 관광업계는 활기를 띠고 있으며 올 여름 해변 관광지가 아주 붐빌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