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베트남 문화유산 - 전 민족 대단결 주간’ 개막

(VOVWORLD) - “2023 베트남 문화유산-전 민족 대단결 주간’ 개막식 그리고 제2차 베트남 소수민족 간 문화·체육·관광 교류와 네우(nêu) 제례용 나무 공연 축제가 11월23일 저녁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베트남 민족통일전선 설립 93주년 및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 78주년을 맞아 하노이 선떠이 베트남 소수민족 관광 문화 마을에서 열렸다.

‘2023년 베트남 문화유산 - 전 민족 대단결 주간’ 개막 - ảnh 1행사 모습 [사진: 뚜언득/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도 반 찌엔(Đỗ Văn Chiến) 베트남 조국 전선 위원장은 전 민족의 대단결 힘이 난관 극복 및 도이 머어(혁신) 사업에 성공을 이루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장은 54개 소수민족이 함께 화목하게 살아가며 고향과 국가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홍보 업무를 더 강화시킬 것을 당부했다.

‘2023년 베트남 문화유산 - 전 민족 대단결 주간’ 개막 - ảnh 2행사에서 발표 중인 도 반 찌엔(Đỗ Văn Chiến) 베트남 조국 전선 위원장 [사진: 뚜언 득/ 베트남통신사]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을 물심양면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정책을 계속 마련해 가고, 더 나아가 발전 지역과 산간 지역, 소수민족 거주지 간 생활 수준에 대한 격차를 점차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원장은 2030년까지 문화진흥 전략을 계속 실현하고, 각 소수민족의 아름다운 문화 정체성을 발휘하며 전 민족 대단결의 힘을 연결해 확산해 나가는 임무를 정보통신부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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