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아시안컵’ 필립 트루시에 감독, 이라크전에 기대

(VOVWORLD) -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1월 23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베트남 대표팀) 감독인 필립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이 이라크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아시안컵’ 필립 트루시에 감독, 이라크전에 기대 - ảnh 1필립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감독 (사진: 베트남 통신사)

마지막 경기 상대인 이라크에 대해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이라크가 아시아 지역 6대 축구팀 중 하나이며 2026년에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이라크는 베트남 대표팀이 배울 것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4일 일본전(2대4)과 19일 인도네시아전(0대1) 2연패 결과로 베트남 대표팀은 16강 진출 기회를 놓쳤으며 1월 24일에 열리는 이라크전은 베트남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지난 경기들 특히 인도네시아전 후반전에서 베트남 선수들이 과감한 정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결과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것이며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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