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베트남 시의 날 개최

(VOVWORLD) - 2월 24일(즉 갑진년 음력 1월15일) 하노이시 탕롱 황성에서 제2차 베트남 시의 날이 개최될 예정이다. 

‘나라의 화합’을 주제로 하는 올해 행사는 베트남 민족의 모든 시인을 위한 축제이자, 전국의 베트남 사람과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적 조화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는 시를 통해 반영되는 모든 소수민족의 생활과 문화의 축제이기도 하다.

베트남 문인회는 므엉, 타이, 떠이, 크메르, 에데, 참, 화 등 소수민족들을 대표하는 시인과 작가를 초청하고, 한자리에 모두 모여 인간, 민족과 좋은 것 등에 대한 함께 시를 읊고 논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가 작품 속에서 민족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민족 문화 가치를 세계로 홍보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세미나, 간담회 등도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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