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박깐 문화 관광 주간, 오는 4월 말 개최

(VOVWORLD) - ‘꺼우(Cầu)강, 뿌리가 모인 곳’을 주제로 한 2025년 제1차 박깐성 문화 관광 주간이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박깐, 타이응우옌, 박장, 박닌, 하이즈엉, 하노이시 등 꺼우강 유역 내 각 성시 예술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며 그중 박깐성 전역에 거주하는 따이족, 눙족, 자오족, 몽족, 낀족, 호아족, 산짜이족 출신 예술단이 출연하는 길거리 카니발이 주목할 만한 행사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Δ꺼우강 유역에 거주하는 각 민족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 시연 Δ꺼우강 유역 지방별 특산물 전시회 Δ꺼우강 유역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투자 촉진 세미나 Δ사이클링, 패러글라이딩 등 여러 스포츠 경기 Δ박깐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깐성 문화체육관광청 도 티 히엔(Đỗ Thị Hiền) 청장은 이번에 박깐성이 처음으로 꺼우강 유역 내 지방들 간의 문화 관광을 연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박깐 문화 관광 주간을 통해 박깐성은 꺼우강 유역 지방들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육도 교통망의 연결과 함께 문화적 연결과 여행사들의 관광 활성화 등이 특색 있는 관광을 개발하는 기회를 열어 있습니다. 이번 문화 관광 주간의 일환으로 관광 촉진 세미나를 통해 꺼우강 유역 지방의 관광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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