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5일 저녁 하노이시 동아인(Đông Anh)면 베트남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80년의 독립‧자유‧행복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 폐막식이 열렸다. 팜 민 찐 총리를 비롯해 베트남 당, 국가, 국회, 일부 부처, 지방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폐막식은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라디오 전파를 통해 생중계됐다.
폐막식에 참석하는 팜 민 찐 총리와 대표자들 |
8월 2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8월 혁명 성공 80주년과 9월 2일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28개 중앙 부처‧기관, 34개 지방, 110개 이상의 주요 기업‧경제그룹이 참여했으며, 230개 이상의 전시관이 운영됐다. 약 26만㎡ 규모로 조성된 전시장은 ‘베트남-나라-사람’, ‘당의 깃발 아래의 95년 여정’, ‘창조와 발전’, ‘경제 엔진’, ‘창업 보국’, ‘부유한 지방-강한 국가’ 등 6개 주제로 구성되어 국가 발전의 여정을 보여줬다. 전시회는 총 1천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13일 하루에만 13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폐막식 연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이번 전시회가 국가 건설과 발전 과정에서 전 국민의 단결, 창의성, 노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이번 행사가 민족 대단결의 힘을 발휘하고 애국 전통을 전파하며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개혁되고 역동적이며 국제사회와 깊이 통합된 베트남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
“이번 전시회는 전 민족 대단결의 힘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이는 호찌민 주석의 가르침인 “단결, 단결, 대단결 - 성공, 성공, 대성공”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어려움을 쉽게 만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라는 정신이 베트남 혁명의 위대한 힘의 원천임을 보여줍니다. 이 정신 덕분에 우리는 오랜 저항 전쟁에서 승리하고,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통합 및 발전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위기, 재해, 전염병을 이겨내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빛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54개 민족 공동체의 풍부하고 생생한 내용과 매력적이고 독특한 문화적 표현 방식을 통해 민족 대단결의 정신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팜 민 찐 총리와 당, 국가 지도자들은 전시회 조직 및 참여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VOV를 포함한 36개 단체 및 개인에게 총리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기관, 단체를 위한 표장장 수여식 |
또한 폐막식에서는 ‘나는 조국을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한 3막 구성의 예술 공연이 열렸으며, 여러 세대에 걸친 저명한 예술가들이 약 20개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80년의 독립-자유-행복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