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베트남 수출 흑자 약 202억 달러 달성

(VOVWORLD) - 8월 29일 오전 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8월 전국의 수출입 총액은 약 610억 달러(약 80조 7,945억 원)에 달했으며 전달보다 6.7% 성장했다. 

따라서 2023년 첫 8개월간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은 4,350억 달러(약 576조 1,575억 원) 이상에 도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약 13.1% 감소했다. 8개월간 베트남 수출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금액은 약 202억 달러(약 26조 7,549억 원)이다. 

지난 8개월간 약 30개 품목의 수출 가치가 1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그중 5개 품목은 100억 달러를 초과했다. 구체적으로 연료‧광산 품목의 수출 가치는 28억 달러(약 3조 7,086억 원), 제조업은 2,013억 달러(약 266조 6,218억 원), 농림산물은 179억 달러(약 23조 7,085억 원)에 달했다. 

상품 수출입 시장에서 올해 첫 8개월간 미국은 623억 달러(약 82조 5,163억 원)로 베트남의 최대 수입국이며 2위는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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