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까오방 반족 폭포 관광지 시범 운영

(VOVWORLD) - 9월 15일부터 까오방성 당국은 베트남 반족(Bản Giốc)- 중국 더톈(德天) 폭포 관광지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베트남 쪽에 있는 반족 폭포는 까오방(Cao Bằng)성 쭝카인(Trùng Khánh)현 담튀(Đàm Thủy)면에 있으며 중국에 있는 더톈 폭포는 광시 좡족 자치구에 있다.

반족 폭포 보호·개발 협력 협정 전개 지도위원회 및 광시 좡족 자치구 대표는 반족폭포 옆 834/1호 검문소를 통한 폭포 관광 시범 운영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9월 15일부터 까오방 반족 폭포 관광지 시범 운영 - ảnh 1매력적인 관광지인 반족 폭포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 9월 14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양국 관광객들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한 단체에 20명이 초과해서는 안 되고 최대 5시간까지 (야간 체류 불허)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양국 사이 폭포 관광지에 들어가려면 관광객들은 여권 혹은 통행증을 제시하면 된다.

반족-더톈 폭포 관광지 시범 운영은 두 지방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관광객 관리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준비 단계이자 큰 기회로 보인다. 더불어, 각 지방의 잠재력과 이점을 발휘하면서 초국가 관광, 녹색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국경지대 주민을 위해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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