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제62차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총회 개막식이 열렸다. 몽골 국영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65개국 3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의 문화유산 및 국가 보호 책임'을 주제로 열렸다. ‘베트남의 소리’(VOV) 국영 라디오 방송국 대표단은 응우옌 반 찌(Nguyễn Văn Chí)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했다.
VOV 대표단과 ABU 사무총장(남, 가운데) |
행사에서 ABU 부회장 이노우에 다쓰히코(Inoue Tatsuhiko)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방송사와 언론 기관들이 시청자/청취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에 대한 특별한 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회장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독특한 문화와 전통의 보금자리다. 따라서 ABU의 사명과 활동 원칙은 한 공동 지붕 아래에서 회원 방송사들의 풍부한 강점들을 연결하여, '다양성 속의 통일'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VOV 대표단과 2025 ABU 총회 개최국인 몽골 국영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국장(여, 가운데) |
총회 기간인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미디어 리더십 포럼과 여러 토론 세션을 통해 기술 변화에 대한 적응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송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9월 14일 저녁(현지 시간)에는 ABU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VOV는 2025 ABU 시상식 최종 후보에 2개 작품이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ABU 총회는 평화롭고 진보하며 발전하는 세계를 위해 라디오·텔레비전 방송, 미디어의 협력, 교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역내 및 전 세계의 라디오·텔레비전 방송, 미디어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국제 포럼이다. 현재 ABU는 전 세계 65개국 및 지역의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인 240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ABU의 오랜 회원으로서,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 VOV는 항상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ABU 활동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