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피해자의 날 61주년 행사

(VOVWORLD) - 베트남 고엽제 피해 61주년을 맞아 8월 9일 저녁 다낭시 고엽제피해자협회는 군 사령부, 청년단, 교육훈련청과 함께 ‘고엽제 피해 아픔을 함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각 단체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30세트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많은 기업과 후원자들이 다낭시 고엽제 피해자 후원기금에 약 60억동을 기부했다.

현재 다낭시에는 1,400명의 어린이와 5천명 이상의 고엽제 피해자들이 있다. 현재까지 협회는 고엽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1,620억동의 기금을 모았다. 

호찌민시 고엽제피해자협회는 지난 8월 8일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의 날 61주년 (1961년 8월 10일 ~ 2022년 8월 10일)을 맞아 고엽제 피해 어린이 26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