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 성적에 ‘극찬’

(VOVWORLD) - 5월 15일 저녁에 열린 SEA Games 32 여자 축구 부문 결승전에서 미얀마를 2 대 0으로 꺾고 승리를 차지한 베트남 여자 축구팀은 4번 연속 동남아시아 최대 스포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SEA Games 대회에서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의 8번째 금메달이다. 국제 언론은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과 선수들의 성적에 대해 극찬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 홈페이지에는 ‘베트남, 미얀마를 꺾고 여자 축구 금메달 획득’이라는 타이틀이 올라왔으며, 동남아시아 축구 연맹(AFF)은 ‘베트남 여자 축구팀 4번 연속 SEA Games 우승’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베트남팀의 훌륭한 성적에 대해 칭찬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IOC)는 이번 여름 처음 여자 월드컵 참가를 준비하는 베트남에 있어 SEA Games 32 우승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AFP 프랑스 통신사는 미얀마를 상대로 한 승리는 여자 월드컵에 앞서 베트남팀의 ‘중요한 득점’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