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마무리
(VOVWORLD) - 5월 1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고위급 대표단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루어진 베트남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사진: VOV] |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호찌민 주석묘를 방문하여 헌화하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팜 민 찐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응우옌 쑤언 푹 주석,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외교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 일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2021년 말 팜민 찐 총리의 방문을 통한 합의 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두 나라 간 정치적 신뢰 및 고위급 지도자간 관계를 “우호-진실-신뢰”를 바탕으로 증진시켜 모든 분야에 실질적 협력을 강화시키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익과 소망에 부응하는 데에 이바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