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주동적 대응’ 결의안 시행 10주년 결산 세미나 개최

(VOVWORLD) - 8월 11일 오전 하노이에서 자원환경부는 ‘기후변화에 주동적 대응 의결’ 결의안 시행 10주년 결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베트남의 구체적인 목표들이 대부분 달성되고 있으며 그중 국내총생산(GDP)당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지수가 정해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주동적 대응’ 결의안 시행 10주년 결산 세미나 개최 - ảnh 1자원환경부 기후변화국 땅 테 끄엉(Tăng Thế Cường) 국장 (사진: baotainguyenmoitruong.vn)

세미나에 참석한 대표들은 △기상 수문 예보 및 자연재해 방지 능력 제고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시기 자연재해 방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자원환경부 기후변화국 땅 테 끄엉(Tăng Thế Cường)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체제를 보완해야 하고 합심을 이루기 위해 선전 작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각종 규정을 이행하도록 각 기관, 지방을 안내해야 합니다. 둘째,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인프라에 투자해야 하며 기상 예보 능력과 특히 취약 지역 및 계층의 자연재해 방지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합니다”.

자원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의결 시행 10년 후 베트남의 자연재해 예보 능력이 동남아 지역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켰으며 그중 자연재해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각 지방 정부와 국민의 인식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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