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방성 익은 벼와 계곡 사진, 국제 사진 대회 금상

(VOVWORLD) - 10월초 발표된 엡손 국제 파노 어워드(Epson International Pano Awards) 수상작 명단에 호찌민시 출신 40세 사진작가인 까오 끼 년(Cao Kỳ Nhân) 작가의 “계곡의 익은 벼”(Ripe rice valley) 작품이 베트남인 중 유일하게 금상을 따냈다.
까오방성 익은 벼와 계곡 사진, 국제 사진 대회 금상 - ảnh 1까오 끼 년(Cao Kỳ Nhân) 작가의 “계곡의 익은 벼”(Ripe rice valley) 작품

끼 년 작가는 100점 만점에 87점을 받아 자연 경관 오픈 부문에서 50개 수상작 중 15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진은 꾸어이썬(Quây Sơn)강, 계곡의 노랗게 익은 벼를 2019년 9월말 까오방(Cao Bằng)성 쭝카인(Trùng Khánh)현 퐁넘(Phong Nậm)읍에서 찍은 작품이다. 까오방성은 매년 9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벼가 익으며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해당 작품 외에도 까오 끼 년 작가는 또한 “안개 속 도시”(City in the fog) 작품으로 82점을 받아 건조 환경/아키텍처 오픈 부문에서 50개 우수작 중 20위를 차지해 은상을 획득했다. 해당 작품은 2021년 11월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끝에 다시 활기를 찾은 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전년 대회에서 까오 끼 년 작가는 럼동성 띠어(Tía)샘의 가을 풍경 작품으로 금상, 럼동성 바오록시에서 찍은 안개 속 산림 시진으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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