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100만 헥타르의 저탄소 고품질 벼 재배 사업 시작

(VOVWORLD) - 4월 5일 껀터(Cần Thơ)시 빈타인(Vĩnh Thạnh)현 타인안(Thạnh An)면 투언띠엔(Thuận Tiến)협동조합에서 100만 헥타르 규모의 저탄소 고품질 벼 재배 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껀터시 100만 헥타르의 저탄소 고품질 벼 재배 사업 시작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응우옌 응옥 해 껀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VOV)

이날 껀터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응옥 해(Nguyễn Ngọc Hè) 부위원장은 껀터시에서 해당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벼 재배 방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원료 지역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하며,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벼의 질을 보장하며,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껀터시는 ‘메콩강 삼각주 녹색 성장과 연계하는 100 헥타르의 저탄소 고품질 재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계획에 따라 고품질 재배지는 2025년까지 38,000헥타르, 2026~2030 단계에 5 헥타르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콩강 삼각주는 전국의 핵심적 벼 재배지로 베트남과 세계의 식량안보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100만 헥타르의 저탄소 고품질 벼 재배 사업은 단순히 기술 분야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내 생산 비용 감소, 쌀 가치 향상, 저탄소 및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 등을 목표로 해 메콩강 삼각주 내 벼 산업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의 중점은 협동조합과 농민 조직들을 기업들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농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100만 헥타르의 저탄소 고품질 벼 재배 사업은 메콩강 삼각주의 12개 성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4~2025년 단계 농업농촌개발부는 짜빈, 속짱, 끼엔장, 동탑, 껀터 등 5개 지방에서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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