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중앙직속도시 설립 20주년 맞아 다양한 전시회 개최

(VOVWORLD) - 12월 19일 껀터시에서 껀터시 문화체육관광청은 ‘껀터시 설립 및 발전 20주년’ 사진 전시회와 ‘메콩강 삼각주 내 소수민족의 설날 풍습’이라는 테마 전시 공간을 개최했다. 이들은 껀터 중앙직속도시 설립 20주년(2004/01/01-2024/01/01) 기념행사 중 두 개의 대표적 행사이다.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열리는 해당 전시회는 78점 사진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껀터시의 경제·문화·사회와 국방 안보에 대한 성과를 알리는 자리이다.

‘메콩강 삼각주 내 소수민족의 설날 풍습’ 테마 전시 공간은 200여 개의 사진과 유물, 자료로 나눠지고, 관객들에게 낀족(비엣족), 크메르족, 화족, 참족 등의 전통 설날 풍습을 소개한다. 이 전시 공간은 12월 19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문을 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껀터 시립 박물관은 ‘20년에 걸친 건립과 발전 및 통합의 껀터시 지도’ 모형을 선보이기도 한다. 해당 모형은 베트남 기록으로 등재되기 위해 색칠된 쌀로 만들어진 대형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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