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응아이, 2024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민요·전통악기 연주 대회 폐막
(VOVWORLD) -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꽝응아이에서 진행된 2024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민요·전통악기 연주 대회가 폐막했다.
이 행사를 통해 현주민과 관광객들은 베트남 전국 각지 성시에서 온 24개의 예술단의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하고 문화유산 분위기를 느끼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국 응우옌 꼬옥 후이(Nguyễn Quốc Huy)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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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젊은 참가자들, 특히 어린이들도 나이 많은 예술인들과 함께 출연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젊은 세대에게 민족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최종 결과, 전통 의례 부문에서 조직위는 꽝응아이, 박닌, 동탑, 타인화, 타이응우옌, 선라, 푸옌, 닌투언 등 8개 예술단에 금메달을 전했다. 전통 의복 부문에서는 디엔비엔성 민속 예술인단이 1등상을 안았고, 음식 부문에서는 호아빈성 민속 예술인단이 1등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