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재정 세미나 개최

(VOVWORLD) - 11월 28~30일까지 베트남 유로참이 개최하는 2022년 녹색 경제 포럼(GEFE)의 일환으로 11월 28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녹색 금융’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국가은행 신용국 팜 티 타인 뚱(Phạm Thị Thanh Tùng) 부국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총 40개의 신용 기구 및 은행들이 녹색 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말 기준 녹색 신용 대출은 해당 기업들의 총 대출액에 4.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원환경부에 베트남 녹색 목록을 발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는 신용 조직들이 해당 분야에 신용을 집중하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따라서 은행은 업계의 녹색 신용의 규모를 통계할 있습니다".

녹색 신용은 은행업계가 환경 보호 목적을 갖고 있는 생산-경영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베트남 국가은행은 12개 분야, 영역을 대상으로 녹색 신용 발급, 환경 및 사회 리스크 관리에 대한 문서를 발행한다. 그중 환경 보호, 가스 배출 감소,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지원을 집중한다. 동시에 국가은행은 신용 조직들이 녹색 신용을 촉진하는 것을 장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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