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물 , 올해 첫 7개월 60억 달러 무역흑자 기록

(VOVWORLD) - 최근 농업농촌개발부는 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 총액이 29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 총액은 232억 5천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1.8%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7개월 내 농림수산물 무역흑자는 58억 8천만 달러로 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7개월 동안 농림수산물 수출액 시장은 아시아가 선도였으며 아프리카, 미 대륙, EU, 오세아니아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중국, 미국, 일본이 3대 수입국이었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앞으로 국내 시장과 수출 시장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미국, EU, 유라시아경제연합 등을 비롯한 시장에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시장 관련 장벽을 타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유무역협졍 활용 △주력 농림수산물 수출 촉진 △신규 수출 주문에 대한 기업 지원 △베트남의 잠재적 수출품을 위한 브랜드와 지리적 표시에 대한 공동 보호 등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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