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다낭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월 22일과 23일 다낭박물관에서는 전통 제품, 설 과육 만들기 체험, 설 장식품 판매 등 부스 15개 규모의 ‘설 시장’ 행사를 연다.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레도(Lê Độ)영화관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당과 봄 맞이’ 영화를 상영한다. 제야에는 쯩브엉(Trưng Vương)극장이 새해맞이 예술공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현재 다낭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즐거운 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한강 서쪽 강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모든 행사는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자 인원을 제한해 중·소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