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미슐랭 스타 받는 식당 곧 생겨

(VOVWORLD) -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는 4월 10일 미식가를 위한 관광지 명단에 베트남 다낭시를 포함시켰다. 따라서 다낭시는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 이어 미슐랭 스타 기준에 맞는 식당이 있는 베트남의 3번째 도시가 될 전망이다.

미슐랭 가이드에 따르면 다낭시는 유명한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다낭시는 미식가들을 위한 ‘음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미식 관광지인 다낭시는 미꽝(mì Quảng), 분짜까(bún chả cá), 바인쌔오(bánh xèo) 등과 같은 다양한 현지인의 음식으로 미슐랭 평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슐랭 가이드는 식재료 품질, 요리 숙련도와 기법, 조화로운 맛, 요리사의 개성, 음식 품질의 일관성 등 5가지의 평가 원칙에 따라 다낭시 내 각종 식당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슐랭 스타를 받을 하노이시, 호찌민시와 다낭시의 식당 명단은 오는 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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