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자유무역 구역 내 건설 사업 투자 예정
(VOVWORLD) - 최근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지방의 자유무역 구역 내외 기술·사회 인프라 건설 투자 사업 제안서를 다낭시 인민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서 자유무역 구역 밖에 30건의 기술 사회 인프라 건설 사업은 리엔찌에우(Liên Chiểu)군 호아방(Hòa Vang)현과 타인케(Thanh Khê)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물류 기술 인프라와 내륙 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 사업, 2곳의 신도시 사업, 꾸데(Cu Đê) 강변에 있는 항만 서비스 제공 구역, 재정착 구역, 아파트 등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남하이번(Nam Hải Vân) 우회도로, 공항 주변 도로, 리엔찌에우 항구와 물류 센터를 잇는 도로, 다낭시 서쪽 구역 내 여러 도로 등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일련의 교통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다낭시는 자유무역 구역에서도 반도체 칩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33건의 투자 예정 사업 중 다낭 하이테크 파크 내 기업 연구개발 구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낭 하이테크 파크를 14B 국도 순환도로와 연결하는 도로가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