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한 동남아시아를 위해” 발전-단결 정신 및 베트남 문화 전파

(VOVWORLD) - 오는 5월 12일 저녁 하노이에서 SEA Games 31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여러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문화-전통-사람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더불어 “더 강력한 동남아시아를 위해”라는 SEA Games 31의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파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 파트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친절한 베트남”을 주제로 베트남만의 특성, 전 세계 및 지역 관광객들을 향한 친절함과 환대함을 각 무대를 통해 전할 것이다. 아세안 지역의 힘과 국제상 위치는 두번째 파트인 “강력한 동남아시아”에서 표현될 것이다. 마지막 파트 “빛나는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 간의 우호 관계 강화, 아세안 공동 건설, 국제상 아세안의 역할 발휘 등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특히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총 5개의 광활한 모습을 재현하며, 휘 뚜언(Huy Tuấn)이 작곡한 SEA Games 31 주제곡 “Let’s shin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가요계 스타들이 SEA Games 31의 마스코트인 사오라(sao la), 베트남 54개 소수민족 상징, 동남아시아 11개 국가의 대표, 110명의 무용예술가, 250명의 선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 무대를 통해 조직위원회는 해외관광객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SEA Games 31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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