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발견된 코로나19 신규 변이 ‘위험’

(VOVWORLD) - 코로나19 전염병이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최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위험을 잠재하는 ‘오르트로스(Orthus)’의 별명을 가진CH.1.1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 따르면 CH 1.1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지만 델타에서 볼 수 있는 돌연변이가 포함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CH.1.1이 작년 가을부터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11월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outbreak.info에 따라 CH.1.1 변이가 현재 전 세계 유전자 서열 표본에 10%를 차지하며 영국, 뉴질랜드 등과 같은 국가들에서 CH.1.1 변이는 확진 사례 중 약 2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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